

비즐리(Bisley)는 1958년 호주에서 Joe Gazal 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설립된 지 60년이 지난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 워크웨어 브랜드다. 세계적으로 공인된 시험 연구소들과 협업하여 가장 혁신적인 기술로 최고의 품질을 유지해오고 있으며, 산업군 종사자들에게 보다 더 나은 작업 환경을 위해 항균 처리, 자외선 차단, 방충, 습기 및 정전기 제어 등 혁신적인 기술을 가진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며 끊임없는 연구와 도전을 이어오고 있다.
윤리적인 공급망를 지지하는 비즐리 워크웨어는 섬유 소재 생산 과정에서 CO2 배출량을 줄일 수 있도록 전략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비영리 단체 ‘Textile Exchange’에 가입하였으며, 전 세계적으로 가장 신뢰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기업 내 환경 지속 가능성을 평가하는 ’Eco Vadis’에서 160개국 9,000개 회사 중 상위 25% 기업으로 인정받아 호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브랜드로 거듭나게 되었다.


Bisley, RECYCLE
비즐리는 2021년부터 인증된 재활용 폴리에스터 원사를 제품군에 도입 했으며, 기존 폴리에스터를 인증된 재활용 원사로 전환함으로써 화석 연료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매립지나 수로로 흘러 들어갈 수 있는 오염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비즐리 워크웨어는 국제 표준화 기구(ISO, 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 -zation)가 제정한 품질 경영 시스템(ISO 9001), 안전 보건 경영 시스템(ISO 4500 1), 환경 경영 시스템(ISO 14001) 등 3가지 인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고객의 만족과 제품 품질 향상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음을 인증받았다.
특히 비즐리에서 선보이고 있는 난연성 소재의 작업복은 불꽃과 열에 취약한 위험한 환경에서 신체가 느끼는 부담을 줄이기 위해 수십차례 테스트를 거친 제품들로 제작되었으며, 모든 포켓과 하이비스 디테일 및 제품 기능 등은 열이 옷에 침투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불과 가까운 작업 환경에서도 안전하게 착용할 수 있어 많은 작업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 왜 비즐리 워크웨어 일까?
비즐리가 선보이는 Flx&Move 디자인은 작업자가 시멘트나 자갈 등 바닥에서 작업할 때 다칠 위험을 줄여줄 수 있는 케블라(Kevlar) 무릎패드를 특징으로 하며, 작업자의 편안함을 고려해 설계된 작업복이다. 이 제품들은 비즐리의 모든 추가 보호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신축성과 통기성이 우수한 원단을 사용하여 일상 생활에서도 착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된 것이 특징이다.
Flx&Move는 직장 안팎에서 멋스러워 보일 수 있는 워크웨어를 제공하며, 아웃도어를 연상케하는 디자인을 갖추고 있지만 기능적 인 면에서는 그 이상의 성능을 자랑해 매우 만족스러웠다. 또한, 자외선 차단 수준과 저항 유형이 다양해 작업 현장뿐만 아니라 야외 활동 시에도 장소에 따라 최적의 선택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작업자들이 비즐리 워크웨어를 선호하는 이유를 알 수 있었다.
비즐리는 남성 작업복뿐만 아니라 여성 작업복도 선보이고 있으며, 여성을 위해 특별히 디자인된 제품들을 제공한다. 이 제품들은 모든 여성이 작업장에서 안전하고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혁신적인 기능을 제공하며, 작업 시 필요한 기능을 충족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한다. 실제로 여성인 내가 직접 착용해 보니, 스탠다드 핏으로 내 몸을 자연스럽게 감싸는 듯한 착용감이 마음에 들었고, 묵직한 내구성에도 불구하고 착용감은 가벼워서 작업할 때는 물론 조깅이나 산책할 때도 편안하게 입을 수 있었다.
‘워크웨어’ 하면 농부, 광부, 목수, 배관공 등 현장에서 일하는 작업자들이 착용하는 옷을 떠올리게 되지만, 최근에는 작업복과 일상복의 경계를 허물고 평소에도 스타일리시하게 착용할 수 있는 브랜드들이 있다. 그 중에서도 비즐리는 ‘워크웨어는 일할 때만 입어야 한다’라는 고정관념을 완전히 바꿔줬다.


작업자들이 편안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설계된 워크웨어는 일상복으로 입을 때 얼마나 더 편할까? 비즐리 워크웨어는 후드 스타일로 멋스럽게 착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베이직하고 캐주얼하게 툭 걸쳐 입는 등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보풀이 적은 플리스 안감으로 내구성이 뛰어나고, 보온성과 상쾌함을 더해 작업 중 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부담 없이 착용할 수 있다. 이처럼 작업복의 기능에 충실하면서 멋과 스타 일도 놓치고 싶지 않다면, 비즐리 제품을 추천한다.
비즐리는 분명 워크웨어이지만, 실생활에서도 편하고 다양하게 연출될 수 있도록 트렌디 한 감성에 맞춘 디자인으로 뛰어난 핏, 편안함, 기능성을 결합하여 비즐리만의 시그니처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주변 산업 현장에서도 비즐리 워크웨어를 애용하는 종사자들이 무수히 많은 것을 볼 수 있으며, 현재 각광받고 있는 브랜드인 만큼 지속적인 개발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도 눈여겨볼 만하다.
“ 이렇게 탄생한 비즐리 워크웨어,
사랑하지 않을 수가 있겠는가. ”
사진 · 참고자료 _ Bisley Workwear사